[이벤트] 2026년 새해 일출 서핑 - 낙산해수욕장

관리자
2026-01-01
조회수 798919

비슷한 일상일지 모르지만 내일은 새로운 변화와 희망이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바다에 모였습니다.

새로운 시도나 작은 변화를 통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과 의미를 찾을 수 있는 2026년이 되었으면 하네요.

양양서핑학교 새해 첫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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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새해 일출 서핑을 해왔는데 올해가 가장 추웠어요 ㅋ

영하 9도에 체감 영하 20도 ㅎㄷㄷ

우리도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양양서핑학교 새해 일출 서핑양양서핑학교 새해 일출 서핑

낙산해수욕장은 강원도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 중에 한곳이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낙산 해변으로 몰려들어요. 

그런데 새해에 이렇게 파도가 있던 적도 별로 없어서 다들 해맞이만 보고 돌아갑니다. 

이때다 싶어 양양서핑학교 회원들과 함께 바다에 입수했어요. 양양의 파도를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해요 ㅋ

그리고 이 겨울에.. 서핑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서핑은 한여름에만 즐기는 스포츠가 아니라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이라는 것을요.

양양서핑학교 새해 일출 서핑

양양서핑학교 새해 일출 서핑

그러나 우리의 의도와는 다르게 "다들 마쳤나봐?" 라는 말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더군요 ㅋㅋㅋㅋ

그럴만도 해요 ㅋ 

그런데 겨울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이 모두 입을 모으는 것 중 하나가 바다가 더 따뜻하다는 겁니다. 

동계용 서핑 슈트와 부츠, 장갑, 후드를 쓰면 솔직히 해변에서 지켜보는 분들보다는 따뜻해요^^

정말 너무 추운데 아무리 서핑에 미쳐있다고 한들 동상 걸리면서 바다에 입수하는 사람은 없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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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말의 해 '병오년'처럼 붉은 기운의 낙산해수욕장.

새해는 말처럼 뛰지 말고, 말을 타고 편하게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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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인분 떡국과 회원들이 준비한 갓김치, 따뜻한 정종을 한 잔씩 하면서 추위를 녹이고 서로 덕담을 나누는.. 

그런 소소한 일상이 모여 작은 변화로 즐거운 행복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