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칼럼 7] 서퍼들의 채널, 이안류?

관리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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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양서핑학교 이승대입니다.

일곱번째 시간에는 이안류(Rip current)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도는 연안에 낮은 해저지형에 부딪쳐 부서지고 다시 외해로 빠져나갑니다. 

이때 생기는 흐름을 쉽게 이안류라고 합니다. 

서퍼들은 이 흐름을 타고 라인업까지 타고 나가며 방사제나 둑, 섬, 교량이 있는 곳에는 이 이안류가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이 통로(Channel)를 찾아서 패들아웃을 하게 되지요.


이안류는 저번 시간에 배운 해빈류(Near shore current)의 종류로 연안에 파도가 부서지는 파쇄 영역으로 생기는 바다 흐름 중 하나입니다. 조류(Tidal current)랑은 다르죠.


즉, 파도가 샌드 바 또는 바위나 산호초에 부딪혀 물이 위로 솟아올라 평균 해수면보다 높은 수역을 만듭니다. 

이 물은 중력의 영향으로 해변과 해안가를 따라 흐르고 더 깊은 채널로 흘러 들어가 다시 평균 해수면으로 되돌아가는 현상을 이안류라고 합니다. 

폭이 좁고 유속이 빠른 것이 특징이며 바람과 파도, 기압의 관계에서 생기고 속도는 초당 2~3m/s로 매우 빠릅니다.


바다의 흐름 중 이안류의 생성원리를 알면 힘들지 않게 라인업을 할 수 있겠죠^^


파도를 관찰하는 습관을 가지면 이안류가 눈으로도 식별이 가능해집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안류의 위험성과 대처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양양서핑학교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첫 서핑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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